얼마 전 (지난 6일) 붕괴된 우크라댐 (헤르손주의 카호우카 댐) 관련하여 국제형사재판소 조사가 시작되었다고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상황과 피해에 대해 살펴 봅니다. 카호우카 댐 붕괴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의 글을 참고해 주세요.
우크라댐 붕괴 조사
우크라이나는 카호우카 댐의 붕괴가 러시아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화상 연설에서 국제형사재판소 대표단이 헤르손 지역을 며칠 간 방문했다고 말했으며, 러시아 테러범들이 대피로, 대피거점, 그리고 사람을 실어 보내는 보트에 포격을 가하고 있다면서 국제 법률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봐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지역 당국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피난민 21명을 태운 구명보트를 공격하여 3명이 죽고 1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는 이를 보고 짐승들조차도 러시아보다 도덕적일 것이라고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 우크라 대반격 성과 : 흔들리는 푸틴 (영상 확인)
우크라댐 붕괴로 인한 피해 상황
우크라댐 붕괴 이후, 강 하류에는 홍수가 일어난 상황입니다. 수만 명의 주민이 피난 중이며, 앞으로는 강 주변에 있는 산업단지에서 화학물질, 독성물질 등이 물에 쓸려 내려가 수질 오염이 심각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의 30%가 물에 잠겼고 농장과 석유 시설 등 또한 물에 잠겨 농약, 석유 등이 물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수질 오염 문제로 전염병 위험 또한 우려되는 상황에, 피난민들은 마실 물조차 구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합니다. 게다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서로 강 주변에서 전투를 벌여 오면서 지뢰를 수만여개를 심어 놓았기 때문에 댐의 붕괴로 지뢰 또한 물에 떠내려가 주민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대피하고 있는 우크라 주민들은 지뢰와, 오염수로 인한 질병, 러시아의 계속된 무차별 공격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크라댐 붕괴와 식량 위기
최근 많이 안정되었던 식량 부족 문제도 다시 시작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세계적으로 밀 생산량이 높은 국가인데, 이번 붕괴된 우크라댐 주변은 거대 농경 지역이기 때문에 모두 물에 잠겨 곡물 생산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아래 글을 통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 곡물 생산 타격이 얼마나 심각한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함께 보면 도움되는 최신 정보:
👇 전기요금 깎아주는 한전 사업 👇
👇 위기 상황엔 이렇게 대처하셔야 합니다. 미리 알아두세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