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 피로감 원인 및 증상, 피로회복 영양제

직장인 10명 중 4명이 '항상 피로감을 느낀다', 3명 이상이 '피로감을 자주 느낀다'라고 답할 만큼

거의 70%의 직장인이 피로함을 느끼면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처럼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피로한 게 정상일까요?

피로감, 오래 방치한다면 소리없는 살인자라 불리우는 만성피로증후군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피로감의 원인과 증상, 개선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아보시고 활력을 되찾아보세요.

만성피로 증상

예전에 비해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집중을 잘 하지 못하고 자주 깜빡해서 업무에 지장이 있다.
두통, 편두통이 자주 온다.
충분히 오래 잔 것 같은데도 계속 피로하다.
감정조절이 어렵다. 우울감.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거나 예민하게 반응한다.
소화가 안되고 배변 장애가 있다.
성욕이 줄어든다.
술을 마시면 숙취해소가 잘 안된다.
몸이 자주 결리고 통증이 자주 느껴진다.
시야가 흐릿하다.
불면증 등 수면장애를 겪는다.

만성피로, 피로감의 표면적 원인

일반적으로 누구나 알 수 있는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수면부족. 나쁜 수면 습관
수면의 질을 낮추는 나쁜 식습관과 생활습관
업무,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하루 적정 수면 시간은 7~8 시간이라고 하는데 6시간 이하로 주무시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원천적으로 수면이 부족하여 피로감을 느끼는 것인 경우가 많으니 퇴근 후 시간이 아깝다고 하더라도, 게임이나 영상 시청 시간을 줄이고 최대한의 수면 시간을 확보하시면 나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나쁜 수면 습관으로는 티비를 보다가 잠든다거나, 자기 전 휴대폰을 하는 것이 대표적일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잠을 충분히 오래 잤다고 해도 피로가 풀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휴대폰을 포기할 수 없다면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라도 꼭 활용하시고 최대한 자기 전엔 고요하고 어두운 최적의 수면 환경을 만드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수면 시간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수면의 질입니다.

수면의 질을 망치는 식습관으로는 음주, 인스턴트식품과 자극적인 음식 섭취, 늦은 시간 또는 잠들기 전 음식 섭취, 과도한 다이어트가 있습니다. 오랫동안 한 가지 자세 또는 나쁜 자세를 유지하는 것, 운동부족 등 수면의 질을 망치는 생활습관도 있습니다.

이렇게 뻔한 원인들이라도 다시 돌아보고 개선의 의지를 가지시는 게 중요할 텐데요.

개선하기로 결심하셨다면, 보다 구체적인 원인과 해결 방안도 함께 알아보아요.

만성피로, 피로감의 구체적 원인

만성피로감 때문에 신체에서 일어나는 반응입니다.

원활하지 않은 독소 배출
기초대사량 저하
혈액순환 장애
면역력 저하
눈의 피로감

사실 위에 나열한 원인들은 모두 서로 연관이 있습니다.

몸에 독소가 쌓이게 되면 해독을 하고 배출해주어야 혈액순환이 됩니다. 반대로 독소를 배출하지 못하고 기초대사량이 저하되며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깁니다. 혈액순환 장애는 몸에서 적혈구를 만들어내는데 문제가 생겨 혈류량이 부족해지면 나타나기도 하며, 이 현상은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수면 장애나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체온 저하는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면역력이 안 좋아지면 몸이 바이러스를 즉시 제거하지 못해 감염에 취약하게 됩니다. 따라서 면역세포가 세균과 계속 싸우는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기운과 체력을 떨어뜨립니다.

또한 눈이 피로한 것 때문에 몸이 전체적으로 피로하다고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깜빡임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확실히 집중이 되지 않고 피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안구가 건조하거나 아프거나 침침하거나 눈꺼풀 경련이 일어나는 등의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안과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만성피로, 피로감 해결 방법

우선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고 가장 기본적인 수면 관련 문제를 해결해 보시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외엔 몸에 에너지가 생성될 수 있게 해주어야 하는데 적절한 운동(걷기, 스트레칭, 각종 유산소 운동)과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고 부족한 경우 영양제를 통해 보충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