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태풍 경로1 중대본 3단계 (오키나와 태풍, 카눈 북상, 위기 경보 심각) 울산의 한 항구에서는 대형 크레인이 작은 어선들을 인양하여 안전한 육지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제6호 태풍 '카눈'의 상륙을 앞두고 어선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부산항의 항만 운영이 중단되었으며, 제주 여객선 및 항공편 운항도 전면 통제되었다고 합니다. 🚨 한반도 관통 예정인 태풍 대비 상황 중대본 3단계 상향조정 울산 상황 울산 북구 정자어촌계장은 "부러지면 큰일이 나요. 못 버팁니다. 이게 제 살림이에요."라며 걱정을 나타냈습니다. 태풍 피해를 과거에 자주 겪었던 인근 시장에서도 비상 대비가 진행되었습니다. 상인들과 주민들은 배수 시설을 확인하고, 차수판도를 꼼꼼히 점검했습니다. 또한, 시간당 최대 100mm의 폭우에도 침수를 막기 위해 대용량포 방사 시스템이 설치되었습니다... 2023.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