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에너지 생활비 지원금을 입금하기 시작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자와 지원 금액의 규모,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너지 생활비 지원금 출처 및 규모
지난 19일, 금융취약계층 에너지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하나은행 노사는 노사공동기금을 조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 결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사랑 나눔 활동" 등 기금에 추가로 은행이 기부금을 더하여 총 300억 원 규모의 노사공동 기금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에너지 생활비 지원금 대상자
에너지 지원금 대상자는 "서민금융상품 이용자"와 "고금리 취약 차주 등 금융취약계층"이었으며, 그 중 15만 명을 선정하여 현금으로 지원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지원 금액은 20만 원이며, 2월 28일이 입금되었다고 합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이기에 노사가 하나 되어 모범적인 상생 문호를 정립하고 고객 중심적인 건강한 금융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했습니다. 하나은행 노조위원장인 윤석구 위원장 또한 항상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조합원의 소중한 정성으로 기금을 마련했다고 하며, 기금이 금융취약계층에 잘 전달되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에너지 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원금을 받은 분들은 대부분 예상치 못한 지원금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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