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명 인물, 방송, 연예 소식

복덩이들고 송가인 일확천금 신년운세

by Wellness10 2023. 1. 12.

복덩이들고 송가인, 김호중, 허경환

지난 11일에 방송된 TV조선(TV CHOSUN)의 "봉덩이들고(GO)"에서 송가인, 김호중, 허경환은 대학로를 찾아 많은 예술인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복덩이표 게릴라 소극장 공연을 통해 대학로 살리기에 힘을 보탰습니다.

 

사진출처: 송가인, 김호중, 허경환 인스타그램

 

사연자(대학로에서 연극 배우로 활동)를 만나러 간 공연장에서 각자 사투리 연기를 선보이면서 연기재능을 뽐냈습니다. 송가인은 특히 애드리브까지 하면서 전라도 사투리로 느와르 분위기의 살벌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배우와 사연자 모두 생계형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꿈을 좇고 있다고 한 것에 김호중도 자신의 아르바이트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미스터트롯에 나가기 전 무대 트러스 치는 것, 가수들이 떠나고 난 후 무대 정리하는 것 등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언젠간 자신도 무대에 올라가 노래할 생각에 힘들지 않았다고 회상했습니다. 

 

대학로 노래자랑에서는 홍지윤(트롯바비)이 깜짝 등장을 하여 서주경의 "쓰러집니다"로 오프닝 무대를 하며 환호를 이끌었습니다. 그 후 송가인의 중앙대 후배이면서 홍지윤과 같은 학부 출신인 신광희 배우가 첫 번째 참가자로 등장하면서 서로 인사를 나누었고 송가인은 신광희의 장구장단에 맞춰 "사랑가"를 부르고 한영애의 "누구 없소"로 듀엣을 했습니다. 또한 개그맨 지망생 모임인 "개그 패밀리"도 노래자랑을 빛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복덩이들이 각자의 무대로 공연을 빛냈습니다. 김호중은 김광석의 "일어나" 와 양희은의 "상록수"를 부르며 대학로 예술인들을 위로하였으며, 홍지윤과 송가인도 진심을 다해 공연하고 그들을 응원했습니다.  

 

 

송가인 신년 운세

이날 출연자들이 신년 운세뽑기에 도전한 가운데 송가인이 뽑은 운세 또한 화제가 되었습니다. 

 

송가인이 뽑은 운세에는 "일확천금을 거머쥘 운"이라고 적혀 있었으며, 허경환의 운세에는 "새로운 이성/인연이 생기는 운"이라고 적혀 있어 둘은 기분 좋게 웃었습니다. 그러나 김호중의 운세에는 "소송/구설/곤욕" 등의 불길한 단어들이 등장하여 매우 난감해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