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닷새째인 2일은 오후부터 귀경길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체 절정을 이루는 시간과 해소 예상 시간, 그리고 주요 도시 간 걸리는 시간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아래 실시간 도로상황 버튼을 통해 카메라 아이콘을 선택하시어 주요 고속도로 현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연휴 귀경길 시간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지방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산은 5시간 17분, 울산은 4시간 57분, 강릉은 2시간 40분, 양양(남양주 도착)은 1시간 55분, 대전은 1시간 30분, 광주는 3시간 20분, 목포는 3시간 46분, 대구는 4시간 17분으로 예상됩니다.
연휴 귀경길 정체 구간, 시간
귀경길 정체는 낮 12 ~ 1시부터 시작하여 절정을 이루며 밤 10 ~ 11시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는 오후 3시쯤 청주-남이 분기점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하며 오후 4시부터 남청주-청주 구간에서 가장 심한 정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에서는 여주 분기점부터 이천 사이 구간에서 오후 4시쯤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는 오후 6시부터 서평택-발안, 일직분기점-금천 구간에서 정체가 극심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는 오후 5시쯤 남춘천-설악, 덕소삼패-강일 구간에서 정체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연휴 귀경길 차량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적으로 약 484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약 36만 대이며,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약 52만 대로 추산됩니다. 승용차로써 서울 요금소를 출발하여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산은 4시간 30분, 울산은 4시간 57분, 대구는 4시간 17분, 강릉은 2시간 40분 양양(남양주 출발)은 2시간 10분 대전은 1시간 30분 광주는 3시간 20분 목포는 3시간 40분으로 집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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